[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애련, 이하 수원지원)은 13일 2023년 하반기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는 국민 중심의 현장경영을 실천하고자 구성한 국민 참여 기구로, 보건복지·사회·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인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수원지원은 2019년부터 위원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소화기 기증 △폐의약품 안심처리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시설 도입 △빅데이터 활용 및 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ESG경영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수원지원 ESG 활동 보고 △병원포털서비스 등 대국민 서비스 안내 △제3기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 운영 △청렴 문화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4년간 국민 의견 제안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애련 수원지원장은 “지난 4년간 위원회의 제언으로 국민 중심의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었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심사평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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