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임경준 조선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76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서 김찬상을 수상했다.

대한통증학회는 다양한 종류의 치료지침이나 가이드라인, 번역서, 홍보책자들을 발행하여 통증의학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책자 발간 이외에도 공익 홍보 캠패인 등을 진행하여 통증의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공로상을 받은 임경준 교수는 환자들의 통증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발간한 ‘통증질환 환문명답’이라는 책의 편찬위원장으로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경준 교수는 “앞으로도 통증 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자 발간, 공익 홍보 캠패인 등 학회 발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경준 교수는 EBS 명의 선정, 대한통증학회지 논문 심사위원 및 편집위원, 대한통증학회 편찬위원장, 조선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외래교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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