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2차 원외 협의체 회의가 지난 11일 열렸다.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2차 원외 협의체 회의가 지난 11일 열렸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북대병원은 지난 11 호텔라온제나에서 2023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2차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 정부지정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역 보건·복지기관, 시민단체 등의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혁신전략 및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며 지역의 필수의료 현황과 이에 대한 개선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동헌 병원장은 "경북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역할과 더불어 여러 유관 기관과의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2019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운영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지역 사회 교육·인력지원 △지역 진단 및 기초조사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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