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와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0일 공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시의사회와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0일 공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기형)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0‘2023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2018년 처음 실시해 매년 12월 의사회와 건보공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12시 참석자 소개 및 단체장 인사말에 이어 시의사회, 건보공단, 국회의원, 지역구의원 등 총 3개조로 편성하여 기초수급권자, 저소득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총 20가구에 연탄 6000(51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상훈·조명희 국회의원과 대구시의회 이재화 광역의원, 대구시 서구의회 김종일 부의장, 이규근 기획행정위원장, 이금태 운영부위원장, 이동운 기획행정부위원장, 백일권 사회도시부위원장이 함께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기형 본부장, 박동일 대구중부지사장 외 직원,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민복기 의료봉사단장 외 상임이사, ·군의사회장, 서구의사회 등 60여명이 참가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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