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 루카 신부) 신우회 베아뚜스가 12월 11일 아이티 오리아니 진료소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칠곡가톨릭병원 신우회 베아뚜스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오리아니 진료소를 통해 빈곤가정에 영양식을 제공하고, 의료지원을 함으로써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칠곡가톨릭병원 신우회 베아뚜스 나홍선(프란체스카) 회장은 회원들이 작게나마 모은 성금이 오리아니 진료소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매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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