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정해원 교수팀, 복지부장관상·국립의료원장상 수상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응급의학과 정해원 교수, 류희정 응급구조사, 김세환 간호사, 진료행정과 이정보)이 최근 열린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전국 15개 시·270여 명이 참가한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특별상과 도상훈련 국립중앙의료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의료 대응기관(재난거점병원, 보건소, 소방)별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초기대응에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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