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지난 1일 10층 대강당에서 적정관리위원회와 적정관리실 주관으로 2023 의료질 향상 QI경 진대회 및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수행한 의료질 향상(QI) 활동을 전 직원이 공유함으로써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연에는 총 20개 부서에서 6개팀, 포스터 전시에는 16개팀이 각각 참여했다.

심사 결과, 구연 최우수상은 간호부 내과계 외래간호팀의 '당뇨교육실&NST' 활성화를 통한 의료질 향상'이 차지했다. 또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간호부 특수간호팀 중앙공급실이 영광을 안았다.

이광재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소극적으로 진행했던 QI 경진대회를 올해는 다채롭게 꾸몄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QI 활동을 통해 지역민이 믿고 찾는 대동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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