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2회 자봉이네 김장한DAY'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2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문화병원 자원봉사단은 행사 현장을 찾아 김치 담그기와 포장작업을 돕고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김치는 600여 박스. 이들은 직접 배달을 통해 관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보내졌다.

좋은문화병원 김명철 봉사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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