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특별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27일 구로구청에서 '함께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구로구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서울특별시 간호돌봄봉사단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서울특별시 간호돌봄봉사단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조윤수 회장을 비롯하여 이규민 간호봉사단운영위원장 외 간호돌봄봉사단원과 구로구청 자원봉사자 24명이 함께했다.

조윤수 회장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구로구 관내에 있는 만큼 구로구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온기를 계속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약 4시간 동안 담가진 김장 500kg은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전달식을 가진 후 구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구로구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간호돌봄봉사단원들은 “추워지는 연말에 힘든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간호돌봄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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