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마르페(대표 김택연)는 최근 인도네시아 Bogor Senior Hospital(보고르 요양병원, 이하 BSH)에 자사 보행치료 시스템(Gait Training System, 이하 GTS) 수출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SH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위치한 프리미엄급 병원으로 노인들이 생활 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각종 질환에 대한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르페는 인도네시아 BSH에 GTS를 수출한 것을 기점으로 현지에서 실버케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GTS를 활용한 슬링 운동 프로그램은 노인 및 환자들이 낙상을 예방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보행훈련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슬링 운동 프로그램을 할 수 있기에 현재 근골격계, 신경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높아 치료적 용도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 슬링 및 노인 운동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 내 많은 병원들이 쉽게 접근하고 효과적인 재활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현지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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