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제도 설명회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
"건보발전은 공급자, 가입자, 보험자 삼위일체 노력과 사랑이다"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공급자, 가입자, 보험자의 삼위일체가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K-건강보험과 K-장기요양보험으로 우뚝 섰다”

건보 광주전라제주본부, 2023년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단체촬영
건보 광주전라제주본부, 2023년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단체촬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최옥용본부장 11월 21일 서구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에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본부는 공급자, 가입자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든든한 국민건강보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공단은 지역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여 건강보험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집중 홍보와 더불어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 자리에는 박유환 광주광역시 의사회장을 비롯한 공급자단체와 정진희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소비자시민단체, 직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공단 소개 및 제도를 안내하는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소득정산제도, 특사경권한 도입과 관련한 내용 등 공단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특사경권한 도입과 관련해 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에 국한해 사용한다는 취지를 밝혔으며, 공급자 단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토’의 공연을 청취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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