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이 만드는 사람에 대한 존중을 담은 핸드케어 라인 ‘더 핸드밤’을 출시한다.

‘더 핸드밤’은 창작의 과정 그리고 일상에서 가장 많이 노출되어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저자극 핸드밤이다.

시어버터의 깊은 보습감이 더해진 묵직한 밤 타입이지만, 부드럽게 펴발리면서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임이나 미끈거림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희녹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인공향 없이 제주 편백만으로 향을 구현해 바른 직후에는 숲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오래지 않아 잔향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면서 손에 부드러움만 남긴다.

자주 손이 가는 제품인만큼 패키지에도 사용자의 불편함과 손의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는 디테일의 차이를 두었다. 먼저 ‘더 핸드밤’의 캡은 일반적인 제품의 캡보다 길어 쉽게 놓치지 않고 열고 닫을 수 있다. 홈의 간격 또한 조밀하게 설계해 약해진 손끝에 마찰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컬러 코팅을 하지 않은 알루미늄 패키지로 코팅이 벗겨져 손에 묻어나는 불편을 없애고 재활용성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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