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브리지, 기존 제품에 여주 함량 390% 높인 신제품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유통 전문 기업인 ㈜엘브리지아브노바가 오는 13일 신제품 ‘당돌한 발효여주 농축액 스틱(사진)’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당돌한 발효여주 농축액 스틱’은 발효 여주 분말을 스틱포로 담아 홈쇼핑 매진 등 큰 인기를 얻었던 기존 자사 제품 ‘당돌한 발효여주’, ‘당돌한 발효여주 플러스’에 여주 함량을 390% 증가하고, 식이 섬유 함량이 높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추가적으로 함유하여 업그레이드 시킨 고농축 여주 액상 스틱으로,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도록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진 제품이다.

또한 1회분 개별 액상 스틱포 형태로 만들어져 기존 제품과 같이 분말 가루를 물에 타서 섭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보다 간편하고 위생적인 섭취와 휴대가 가능해졌다.

㈜엘브리지아브노바 관계자는 “혈당을 낮추어 당뇨 및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주’를 특허유산균으로 발효하여 원료 자체의 쓴맛은 줄였다”고 전했다.

뿐 만 아니라 “여주를 발효시키면 소화하기 더 쉬운 형태로 분해되고 유산균이 증식해 이전에 없던 우리 몸에 이로운 물질이 생성되며,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이 있는 김치 유래 특허유산균(L.plantarum MKHA11)으로 72시간 발효시켜 더욱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낸다”고도 밝혔다.

한편 여주에 함유된 카란틴 성분은 인슐린 분비의 촉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식후 혈당을 낮춰주고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그 외에도 비타민C, 베타카로틴, 칼륨 등의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 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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