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버츠비가 입동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와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시어 라인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총 4종으로, 모이스쳐라이징 립밤 3종(시어+코코아버터, 시어+패션프룻오일, 시어+코코넛오일)과 힐링 핸드 앤 바디 로션(시어+크리미코코넛) 1종이다.

버츠비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시어버터를 생산하는 여성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공정무역을 통해 책임 있게 수급한 시어버터로 만든 제품이라는 점이다.

버츠비는 글로벌 시어 얼라이언스의 멤버로서, ‘시어 키퍼’ 프로그램을 통해 시어 커뮤니티의 수입원을 다양화하고 여성과 청소년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립밤의 패키지는 플라스틱이 아닌, 90% 이상의 재생 종이로 만든 페이퍼 튜브를 사용했다. 1차 패키지는 90% 이상의 재생종이로 만든 페이퍼 튜브 패키징이며, 2차 패키지는 100%의 PCR 종이를 사용했다.

버츠비 관계자는 ”시어 라인은 수급 방법부터 친환경적인 패키징까지 사회와 자연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버츠비는 생산과 소비의 전체 과정에서 인간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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