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최근 반포한강공원에서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는 사내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캠페인 ‘시지, 함께 걷자’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지, 함께 걷자’ 캠페인은 시지바이오가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개최한 유방암 환우 응원 대국민 캠페인인 ‘리유(Re:乳)캠페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방암 환우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지바이오 임직원‧가족‧의료진을 포함해 총 10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강을 걸으며 발생한 걸음 수를 기부하고,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와 더불어 시지바이오는 최근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국민 유방암 캠페인인 ‘2023 핑크 페스티벌’ 현장에 기업 부스를 운영하며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유방 재건 솔루션 등을 알리는 등 유방 건강 인식 향상 및 유방암 환우의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현승 대표는“이번 걷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지바이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최근 유방 재건 전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 가능한 총 5가지의 치료재료 및 기기로 구성된 ‘유방 재건 토탈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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