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제조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예정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이수정 청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절임류(절임배추)∙김치류∙젓갈류‧탁주 제조업체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방문해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10월 31일은 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해남)과 해창주조장㈜농업회사법인(해남), 11월 1일은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전남지사(순천)와 청미래식품(여수)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제조현장의 위생관리 현황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관리 현황 ▲제품 생산현황 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이날 “본격적인 김장철을 대비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제조 현장에서 철저하게 원료‧공정에 대한 안전 관리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특히 이물 제어를 위해 원료 검수 및 공정 관리 등 식품제조 관리 전반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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