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레티노이드, 항박테리아제 조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여드름에 3중 복합 도포 젤인 오소 더마톨로직스의 캡트리오(Cabtreo, clindamycin phosphate 1.2%/ adapalene 0.15%/ benzoyl peroxide 3.1%)가 12세 이상에 대해 FDA 승인을 얻었다.
이는 항생제, 레티노이드, 항박테리아제의 조합으로 중등도 이상 여드름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 결과 매일 발랐을 때 12주째 50%가 치료 성공을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홍반, 도포 부위 반응, 통증, 자극, 박피, 피부염 등으로 보고됐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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