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농도 미세입자 현탁 기술로 자가 주사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일라이 릴리가 생물약 피하전달을 위해 다중-타깃 연구 협력 및 라이선스 제휴를 일렉트로파이와 체결했다.

이를 통해 릴리는 3개 타깃에 대해 일렉트로파이의 초고농도 미세입자 현탁 기술 플랫폼을 통해 환자가 직접 자가 피하 주사할 수 있도록 독점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릴리는 선금 2000만달러를 지급하고 향후 각 타깃에 관한 마일스톤으로 15000만달러 이상과 매출에 따른 한자리수 중간 계층적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릴리는 각 제품의 개발 및 판매를 맡고 추가로 2개의 타깃에 대해 제휴를 확대할 옵션도 지닌다. 한편, 앞서 다케다도 혈장 유래 치료제에 관해 일렉트로파이와 협력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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