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회 자가 피하 주사, 타깃 C5 보체 억제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UCB의 전신 중증 근육무력증(gMG) 치료제 질브리스크(Zilbrysq, zilucoplan)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AChR 항체 양성 성인 환자에 대해 처음으로 매일 1회 자가 피하 주사하는 타깃 C5 보체 억제제다.

올해 란셋에 발표된 임상 3상 시험 결과 이는 12주째 치료 환자의 73%에서 일상생활 수행능력(MG-ADL) 점수를 3점 이상 줄였다.

아울러 치료 환자의 58%는 정량적 근무력증 척도점(QMG) 점수가 5점 이상 감소했다. , 질브리스크는 블랙박스로 중증 및 치명적인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경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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