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내년 1월 24일에 선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내년 1월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새로운 수장이 선출됨에 따라 협회가 선거 모드로 돌입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10월16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 회장 선거와 관련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장에는 김준현 경인약품 대표가 임명됐으며, 부회장에는 강대관 정진팜 대표, 이창호 제이앤티팜 대표가, 감사에는 박재규 에이스파마 대표, 총무에는 조성수 기산약품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내년 1월 24일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금년 하반기 인보사업으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 하에 겨울철 서울지역 에너지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패딩조끼 구입을 지원키로 했다.

박호영 회장은 회의에 앞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시간 회무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약가인하 등 여러 가지 현안들로 업계가 어려운 만큼, 어느 시기보다 협회의 단합과 화합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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