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덤과 신제품 메가카티, 메가너브 프라임 등 전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 엘앤씨바이오는 이달 12~1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핵심 스폰서 업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대표 제품인 메가덤, 메가디비엠, 메가본, 에스텐인젝트, 메가덤엑스이, 저선량 CT 파이온과 더불어 신제품으로 출시한 메가카티, 메가너브 프라임을 부스에 전시하였다.

13일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성환 교수가 ‘The New Era for the Repair of the Knee Articular Cartilage’라는 주제로 메가카티의 임상적 효능과 우수성을 발표하였다.

최근 메가카티가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를 받고 이달부터 대학 병원 및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메가카티가 비급여 사용이 가능하게 된 후 첫 발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는 “이번 메가카티 승인으로 임상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됐다는 측면과 ICRS 3단계 중증도 환자분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한정형외과학회 주요 스폰서 참여와 정형외과 제품들의 임상스터디를 통해 의사분들의 연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엘앤씨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엘앤씨메디케어를 설립하여 정형외과 영역으로 시장 확대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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