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뷰티위크에서 ‘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가 서울시 주최의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2023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하며 이 기간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뷰티위크는 뷰티를 넘어서 패션, 푸드,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다루는 첨단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 첨단 기술과 혁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전시와 첨단 테크와 결합한 ‘더 라이프스타일 서울’ 특별관 그리고 전문가 강연, 시민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이 ‘입고, 먹고,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서울뷰티위크가 처음 개최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요 협력사로 참여하는 로레알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2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아트홀 1관 메인스테이지에서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을 진행한다.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은 한-중-일의 뷰티 생태계를 기반으로 ‘공동 창조’의 비전을 제시하고, 북아시아에 대한 로레알 그룹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처음 중국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업계 전문가 및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뷰티의 미래와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은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 ▲전주현 로레알코리아 최고 소비자 책임자 ▲엘리자베스 쿠니한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비샬 샤르마 로레알코리아 연구혁신 디렉터의 현장 발표 및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발표를 통해 ▲한·중·일 중심의 뷰티 트렌드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혁신 ▲뷰티 트라이앵글의 ‘공동 창조’ 등이 소개되고, 이어서 ‘한국 혁신 생태계를 통한 한국형 공동 창조 전략’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 토의에는 최근 로레알 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은 GS칼텍스, 카카오 헬스케어, 코스맥스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트라이앵글 서밋’은 북아시아의 유니크한 뷰티 생태계를 기반으로 공동 창조를 통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전세계에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이 컨퍼런스가 북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에 한국의 혁신과 전문성을 선보이고 한국의 생태계를 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레알코리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아트홀 1관 내 뷰티테크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CES, 비바테크 등을 통해 공개되었던 다양한 뷰티테크 기기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타, 3D슈:브로우 등 올해 CES에서 첫 공개되었던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루즈 쉬르 메쥬르, 스킨스크린, 스팟스캔 등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뷰티 테크 솔루션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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