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제2차 이사회를 지난 16일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구시약사회 제2차 이사회를 지난 16일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16일 오후 7시 대구시약사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거의 3년 반의 시간을 보내고 올해 드디어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던 회무들도 상반기에 임원진의 노력 덕분에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사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시행했던 회무보고와 하반기 회무에 대해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 참석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는 주요회무 보고와 2023년도 상반기 회원고충처리 결과, 상반기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교육, 약품 부작용 결과 보고 및 환자안전사고, 상반기 다제약물 관리사업, 14차 광주·대전·대구시약사회 친교행사, 2023년도 임원워크샵 개최, 15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범약업인 골프대회,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및 장학금 전달, 2023년도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자교육 등 부서별로 주무이사가 소상하게 보고했다.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건에 대해서는 여약사위원회비와 복리후생비 추경은 여약사위원회비는 원안에서 100만원 인상한 300만원으로 조정하고, 복리후생비는 집행부에서 마련한 원안대로 승인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