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고운세상코스메틱이 후원하는 ‘2023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이 14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K바둑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여성 바둑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여자 기전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 건강을 넘어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비교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 여성 바둑의 경쟁력과 인지도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2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상식에는 대회를 후원한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를 비롯해 주관사인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김효정 K바둑 이사,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등 국내 바둑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주호 대표는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준 선수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최정 9단에게 우승상금 3500만 원과 트로피를, 김은지 6단에게 준우승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이사는 “4개월 여 간의 대회 기간동안 바둑판 위에서 자신의 모든 걸 쏟아내며 멋진 승부를 보여준 모든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앞으로도 여성 바둑 기사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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