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박요한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 37차 말레이시아국제신장학회학술대회(MSN 2023)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신장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은 만 40세 이하 의과학자들의 연구 중 그 독창성과 신장학 분야의 영향력을 평가하여 수여하며 박요한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투석 중 저혈압 환자 예측에 있어 심박동 변이도 검사의 효용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요한 교수는 건양의대를 졸업, 서울아산병원 수련의, 건양대병원 내과 전공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전임의를 거쳐 현재 건양대병원 신장내과에서 다양한 신장질환 및 투석환자를 진료 중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