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1995' 간전이 수반 진행·재발성 고형암 대상

日 라쿠텐메디컬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라쿠텐메디컬이 간전이를 동반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제어성 T세포(Treg) 표적 광면역요법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라쿠텐메디컬은 3일 항CD25항체 색소복합체 'RM-1995'에 의한 알루미녹스 치료(광면역요법)에 대해 간전이를 수반한 진행 또는 재발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RM-1995는 Treg에 결합하는 항체와 빛에 반응하는 물질인 'IR700' 복합체. 광조사에 의해 활성화된 IR700이 Treg를 제거함에 따라 암면역 미세환경을 개선시킨다.

임상시험은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RM-1995 단독요법 및 항PD-1항체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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