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주)안연케어(대표 남인봉)와 함께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참여를 통해 헬스케어 유통전문 기업 (주)안연케어는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의료, 주거, 교육 등 긴급한 지원을 후원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중구 (주)안연케어를 ESG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안연케어 남인봉 대표이사는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나마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ESG가치 경영 실현을 통해 선순환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6,101가구에 약 67억 원의 긴급한 지원들을 전달했다.

한편, (주)안연케어는 병원의 구매환경과 경영개선을 위한 의약품·진료재료 유통 서비스 기업으로 병원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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