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6일 수원의 한 식당에서 도내 약학대학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제1회 사랑 나누기 희망 더하기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약학대학 재학생 6명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수옥 부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작년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으로 많은 선배님들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학업뿐만아니라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뜻 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며, 선배님들처럼 멋진 약사가되어 후배들에게 다시 나눌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수옥 부회장, 김희식 본부장, 이경희, 박남조 여약사위원장, 조성희 여약사부위원장, 신지연 총무가 참석했으며,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1명을 제외한 5개 약학대학 5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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