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유용정보 알림메시지 통해 신속 간편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 이하 정보원)은 산업체와의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식품이력추적관리알림이’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식품이력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식품이력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이력추적관리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산업체가 쉽고 간편하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채널을 개설했다.

'식품이력추적관리'란 식품을 제조‧가공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그 식품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식품을 추적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에 ‘식품이력추적관리알림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공지사항 등 유용한 정보를 알림메시지를 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채널을 통해 ▲제도 및 시스템 이용에 관한 공지사항 ▲산업체에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Q&A 콘텐츠 ▲산업체지원서비스 이용방법 안내사항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보원은 신속대응지원서비스(콜센터), 현장기술지원, 설명회(교육) 등 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은경 원장은 “산업체가 원하는 유용한 콘텐츠를 적시에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산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다”며 “식품이력등록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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