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팀 참가 친목 도모-'희망의 식품 전달식'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KFIA, 회장 이효율)는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크리스탈밸리CC에서 '제2회 KFIA협회장배 골프대회'(이하 ‘협회장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회 KFIA협회장배골프대회 단체사진
제2회 KFIA협회장배골프대회 단체사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협회장배는 회원사 상호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해 학회, 언론,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대회의 흥미를 위해 여성프로골퍼, 방송인, 연예인, 유명 셀럽 등을 초청하여 총 32개팀(128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최홍림 방송인 겸 KPGA프로골퍼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개회식에는 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희망날개‘ 프로그램에 협회 회원사 제품을 기부하는 '희망의 식품 전달식'을 진행해 보다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희망의 식품 전달식으로 기부되는 식품들은 꾸러미로 제작해 ‘청소년 희망날개‘ 에서 지원중인 소외계층 청소년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의 식품 전달식 참여사는 ㈜농심, 농심켈로그㈜, 대상㈜, ㈜대평, ㈜삼양사, 서울우유협동조합, ㈜오뚜기, ㈜오리온, ㈜정식품 등이다.

이효율 회장은 “금년 협회장배는 희망의 식품 전달식과 다양한 셀럽 초청 등을 통해서 보다 의미 있는 대회를 개최하고자 많은 준비를 했다” 며 “앞으로도 협회장배는 단순히 운동행사를 넘어서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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