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만에 촬영 가능, 조기 암 검진 등에 도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에즈라가 전신 MRI AI 툴인 플래시의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플래시는 암 환자 및 건강한 사람 5000명 이상에 대해 정기적으로 연속 촬영된 수백만 영상으로 이뤄진 수 테라바이트의 MRI 데이터세트를 통해 훈련받은 AI.

이는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 AIMRI를 촬영하면 단 몇 분만에 영상의 노이즈를 제거해 품질을 증진시켜 준다.

이를 통해 단 30분만에 보다 저렴하게 전신 촬영이 가능하며 조기 암 검진도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기존 MRI로 검진이 불가능하던 췌장, , 담낭 암 등도 조기에 판독해낼 수 있으며 비용도 1350달러로 기존에 비해 40% 정도 저렴하다고 에즈라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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