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사진>가 ‘2023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강화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사업은 건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오스펌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에서 3D 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의 유용성 평가’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연구팀은 3년의 연구기간 동안 5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슬관절치환술에서 3D 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의 유용성 평가를 진행한다.

김광균 교수는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는 연구인 만큼 무릎 관절염 환자의 수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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