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지난 4월 21일 여약사회 주관으로 2023년 다제약물 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 2023년 다제약물 관리사업 워크숍
광주광역시약사회 2023년 다제약물 관리사업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 신향자 팀장, 이민채 대리 외에 신규 간호사 2명과 40명의 자문약사가 참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민채 대리는 2022년 결과 분석과 2023년 사업추진 계획을, 김동균 광주광역시약사회 부회장은 2023년 광주광역시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방향을, 최인 약사는 특수약물 및 낙상위험 집중관리약물 복약지도를 각각 발표했다.

올해 광주광역시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주요 목표는▲특수약물(니트로글리세린, 인슐린, 흡입제) 사용개선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 식품 오남용개선 ▲ PPI 장기복용 개선 및 골다공증 예방안내 ▲낙상위험약물 복용자 낙상 예방교육 등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약사회는 다제약물 관리사업 확대를 위해 2022년 집중관리대상자 2023년 상담 연장, 약국환자 중 다양한 다제 상담자 발굴(다중병원이용자, 부부, 특수약물 사용자 등), 약학대학 실습생 동반 상담, 다제약물 상담 거점약국 선정(2인 이상 약사, 상담 공간 보유), 청각장애인을 위한 상담모델 개발, 의료보호 대상자 상담 확대 등 6가지를 포함하여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의 2023년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재위촉 약사 45명과 신규 자문약사 10인 등 총 5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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