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구시약사회가 광주 대전시약사회를 초청해 대구에서 친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대구시약사회가 광주 대전시약사회를 초청해 대구에서 친교행사를 개최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영호남과 충청간 약사들의 친교행사인 2023년도 제14광주·대전·대구광역시약사회 친교행사가 대구시약사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대구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친교행사는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광주·대전·대구 3개 광역시약사회 임원 90여명이 참석해 14회째를 축하했다.

이날 친교행사는 조용일 대구광역시약사회장의 환영사와 차용일 대전광역시약사회장과 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의 답사가 있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각 지부 임원들의 소개가 있었다.

참석한 회원들은 대구근대문화 골목으로 자리를 옮겨 5개 조로 나누어 근대문화골목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골목투어를 진행했다. 골목투어를 마친 후 팔공산 인근 석식장소로 이동해 화합의 시간을 가진 후 내년에 다시 만날 약속과 함께 석별의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번 친교행사는 2020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차기 행사는 대전광역시약사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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