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는 약문약답(약사전용 모바일앱)과 지난 16일 약사회관에서 약국 임상지식교류 활성화 및 약국경영 IT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문약답은 국내 요양기관 재직약사 46%가 사용하는 약사전용 모바일앱으로 앱 평점 4.9 약사회원수는 20,655명, 일평균 앱 사용시간은 20분, 회원75%가 약국근무, 회원60%가 30대 이하 젊은 약사이며 약학 관련 Q&A는 5만 건 이상 보유하여 명실상부한 약사들의 지식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광역시약사회가 지역약국의 전문약사제도도입을 위해 연구하고자 하는 약국 내 전문화, 고도화 업무에 대한 콘텐츠 공유와 조제투약 후 환자의 부작용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IT를 이용한 환자와의 소통강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로 하였다.

또한 약문약답 앱의 기능 중 하나인 구인구직 기능을 활발히 이용하여 지역 종합병원의 심화된 구인난에 도움주기 위한 세부사항도 논의하였으며 향후 공통의 아젠다 발굴을 통해 시너지를 추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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