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부민병원(하용찬 병원장)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3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국내 71, 비대학/비공공 종합병원 중 1위에 올랐다.

서울부민병원 전경.  
서울부민병원 전경.

이번 조사는 28개국 8만명 현직 의사 및 병원 관계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환자 만족도 평가 병원 위생상태, 환자안전, 대기시간 등 의료성과지표 환자 자기평가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

서울부민병원은 지난해 국내 89위에서 18계단 대폭 상승한 71위로 국내 유수 대학병원, 국공립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유지했다. 2022년 한 해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하용찬 병원장은 세계적인 병원 평가 순위에서 우수 병원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환자들이 믿고 찾는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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