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 여약사회는 광주광역시와 힘을 모아 재외동포청 광주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고려인마을에 ㈜메타센테라퓨틱스와 함께 지난 7일 영양제 ‘내몸에 당당 실크플러스’ 80개를 전달했다.

이선희 회장은 “지난해 고려인마을이 우크라이나 탈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국내 귀환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900여 명에게 항공권과 정착비, 긴급의료비 등을 지원했다는 뉴스를 듣고 영양제 후원을 결심했다”며 “영양제를 먹고 힘을 얻어 고려인마을이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청이 반드시 광주에 유치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선희 여약사회장과 위정순 여약사이사, 임길태 ㈜메타센테라퓨틱스 본부장,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와 마을 지도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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