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3월 4일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2023년 정기총회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2023년 정기총회

3년만에 개최된 총회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50여명 동문이 참석해 사업경과와 세입세출 결산을 심의하고 동문회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과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정현철 신임회장은 동문회 사업체계의 재정립과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 장학재단 설립 의지를 밝혔다.

기성환 조선대 약대학장은 “올해는 개교 69주년으로 동문들의 도움으로 약학대학 3호관 신축, 발전기금을 통한 재학생 장학금 수여, 임상실무실습이 가능했다"면서 조선대 약대가 내년 70주년을 잘 준비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감사로는 조삼상, 김재호 동문이 선출되었으며 총동문회는 2024년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70주년 기념행사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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