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최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여약사위원회 김은주 부회장은 “자연재해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하루 빨리 피해가 복귀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 늘 앞장서주시는 여약사위원회가 이번 모금에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약사위원회가 보내주신 사랑의 온정과 따뜻한 손길이 피해 주민에게 온전하게 닿을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최광훈 회장과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