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병정 기자]강윤구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이 연임됐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최근 ‘2023년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2월 5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강윤구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연임 추대했다.

이로써 강윤구 이사장은 2월 6일부터 제21대 이사장으로서 3년간 한국실명예방재단 발전을 이끌게 됐다. 연임된 강윤구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전문 관료 출신으로 10년 전부터 재단의 이사로 참여해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네트웍으로 실명예방재단의 사업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특히 3년 전 이사장에 추대 된 뒤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취약계층 대상 무료 안과검진 및 저소득층 실명예방사업 후원 등 목적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재단의 운영 안정화를 기하는 성과를 달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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