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정보, 학술 임상, 전시 등 가성비 뛰어난 개원전략 포커스…개원가 도움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경기침체·고금리 등 대내외 악조건 속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나만의 개원 마스터플랜을 위한 정보를 한 자리서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3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오는 2월 1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 402, 403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개원정보, 학술 임상, 전시 등 가성비 뛰어난 개원전략에 포커스를 맞춰 젊은 치과의사들과 개원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 사전 등록은 오는 5일부터 치협 홈페이지 배너나 공지사항 신청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이날 오전 강연장1에서는 ▲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의원) ‘개원의로 산다는 것’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보철과) ‘“쉽게 효과적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점정’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김항진 원장(압구정사랑이아프니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yo 사랑니, 뽑을까 말까, 보낼까 말까?’ 등의 발표가 마련된다.

오전 강연장2에서는 ▲유준상 대표(바이오엠티에이) ‘MTA의 다양한 적응증과 실제 사용법의 핵심사항’, 오후에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자신감 높이기’를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이 구성된다.

또한 메가젠임플란트는 강연장3에서 ▲입지 상담존 ▲인테리어 상담존 ▲대출상담존 ▲노무상담존 ▲세무상담존 ▲개원품목 컨설팅존을 제공하며 유니트체어 N2 현장계약 혜택, ‘개원맞춤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홍수연 부회장은 “개원 호시절은 없다. 언제나 철저한 준비 없이는 실패나 낭패 보기 십상”이라며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들은 이번 컨퍼런스에 꼭 참여해 선배들의 찐경험, 개원생태계 흐름 등을 익혀 성공개원에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곤 경영정책이사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에 힘을 보태고자 협회, 연자, 업체가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개원을 위한 멘토도 공부도 필수인 시대인데,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 개원탑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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