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신천연합병원(원장 백재중)은 마을건강센터 상임활동가 안소정 씨가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열린 제17회 시흥갯골축제에 병원의 참여를 조직하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표창장은 지난 29일, 백재중 원장이 대신 전달했다.
마을건강센터는 신천연합병원이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지역건강공동체를 만들고 가꾸는 데 동참하고자 현 백재중 원장이 부임하며 개설했다.
센터는 의료비 지원이필요한 병원 내원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비 상담·지원 연계는 물론 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신천연합병원은 시흥 지역 내 시흥갯골축제,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이주배경아동 어울림 운동회 등의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한 바 있다.
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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