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활동상 통해 웃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삶의 가치 조명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소아과 전문의이자 발명가, 그리고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이병훈 고문이 최근 자전 에세이 제2<인생과 죽음 그리고 천국>을 출간 했다.

지난 55년 동안 의사로서 우리 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저자는 진료실 현장에서의 경험과 발명가, 그리고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상을 생동감 있게 문체로 풀어낸 이 책에는 자연과학적 지식에 인문학의 옷을 입힘으로써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은 물론 삶의 지혜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 왔고, 어떤 도전을 하며, 어떤 것들을 이루어 내면서 쉼 없이 달려왔는지 인생 여정에 대해 수필 작가가 되다 발명가가 되다 47년 라이온 생활과 봉사 눈부신 나의 학창시절 히포크라테스 선서 등 다섯 가지로 나눠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웃으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좋은 일이다. 우리가 웃어야 인생도 웃고, 세상도 웃는다. 가진게 없어도 행복했고, 가진게 있으면 함께 나무며 살아왔다. 즐거운 인생은 언제나 청춘이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는 인생의 길은 멀리 있지 않다면서 웃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삶의 가치를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조명했다.

저자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소아과 전문의로 금상을 10개 수상한 발명가이며, 수필작가, 웃음치료사, 건강전도사, 라이온 봉사인으로도 잘 알려 있으며, 올해 80세의 고령임에도 대한의사협회 고문 및 한국수필가협회 운영이사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명성서림 간, 271,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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