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렌즈 MR 영상 솔루션 공동 판매 협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GE 헬스케어가 X선 가이드 수술을 위한 증강현실(AR) 헤드셋을 개발하기 위해 메디뷰와 최근 제휴를 체결했다.

메디스카우트<br>
메디스카우트

GE는 메디뷰의 공간 컴퓨팅, 수술 네비게이션 등의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혼합 현실(MR) AR X선 영상 솔루션으로 옴니파이XR을 개발하고 미국에서부터 공동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의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기술을 통해 가상 모니터 및 3D 해부구조 홀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갖출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원격으로 협력 작업도 가능하며 시술에 통찰적 데이터를 제공해 임상적 의사 결정을 단순화시켜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슷하게 메디뷰는 GE의 비비드 아이큐 초음파시스템 상에서 스캔 동안 시야에 직접 가상 모니터를 제공해 주는 메디스카우트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는 근래 핀들레이대에서 초음파촬영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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