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의 편향성, 특이성, 민감성 객관적 3자 평가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메이요 클리닉이 최근 헬스케어 AI 모델 검증 제품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기계학습 및 AI 알고리즘은 근거의 품질이 중요한 가운데 모델이 편향되거나 제한적인 데이터세트로 훈련될 경우 환자에게 오진 등의 위험을 가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온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_밸리데이트는 새로 개발된 알고리즘이 의도된 임상적 목적에 적합한지 그 효과 및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모델의 편향성 및 특이성과 민감성을 점검하는 디지털 참조.
이는 메이요 클리닉에서 치료받은 1000만명 이상의 익명화 환자 데이터 세트와 대조해 다양한 연령, 인종, 성별, 사회경제적 상태 등의 인구통계적 시나리오 하에서 알고리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2~3주 만에 분석 및 평가해 준다.
이를 통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 3자 검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메이요 클리닉은 기대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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