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수원 화성행궁 돌담길과 장안공원에서 걷기 기부 행사 ’2022 AIDS WALK WITH SD BIOSENSOR’를 개최한다.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고 편견을 없애고자 열리는 걷기 기부 행사이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12월 1일로 지정돼 있다.

이는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으며 세계 각국에서 이벤트 또는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성행궁 돌담길을 걷는 것은 물론 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핸드 스탭퍼, 시간을 잡아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탬프를 찍어 오는 스탬프 투어와 보물찾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에이즈에 대해 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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