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표 차이로 당선 확정...오는 2023년부터 임기 시작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차기 회장에 박현진(충북약대) 약사가 당선됐다.

박현진 약준모 차기회장 
박현진 약준모 차기회장

약준모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회장 선거 개표 결과를 공개하고 박현진 후보가 제6대 약준모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의 64.5%인 3593명이 투표했다. 개표 결과 박현진 후보는 2162표를, 정수연 후보는 1431표를 득표했다. 박현진 후보가 731표 차이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인은 약준모에서 정책 대외협력 대응 TF 위원을 거쳐 대외협력국장, 총무위원장을 맡아왔다. 현재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동시에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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