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코바스 시스템 상에서 이용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로슈의 원숭이두창 검사가 FDA 응급 승인을 받았다. 이는 감염 의심자로부터 채취된 면봉 샘플로부터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DNA를 감지하며 코바스 시스템 상에서 검사 가능하다.

단 이는 중등도 이상의 복잡한 검사 수행이 가능한 실험실에서만 실시하도록 FDA는 제한했다. 한편, 원숭이두창은 올해 발발 이래 8월 피크를 이룬 후 감소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세계 약 100개국에서 8만건, 미국에서만 28000건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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