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시리즈 다섯 번째 저서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가 최근 지난 2018년부터 출간해 온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시리즈’ 다섯 번째 저서 ‘유진홍 교수의 감염강의 42강’을 출간했다.

책은 감염학이 다루는 전 분야를 총망라한 42강으로 구성 돼 있으며 10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을 제1권 총론, 제2권 임상각론 두 권으로 나눠 의대생·의료인 대상 강의를 녹취한 형태로 기술했다.

또한 재미있고 쉽게 강의하는 것으로 유명한 유 교수의 강의를 글로도 들을 수 있는듯하게 기술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감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유진홍 교수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시리즈에는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항생제 열전’, ‘열, 패혈증, 염증’, ‘내곁의 적,-의료관련감염’, ‘감염강의 42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항생제 열전’과 ‘열, 패혈증, 염증’은 각각 2019년과 2020년 세종도서로 선정됐으며, ‘내 곁의 적’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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