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 41억원으로 1위, 길리어드 34억원 뒤이어
직원 고용 400~500명 넘는 기업은 한국MSD, GSK, 한국얀센 등 7곳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의 직원 1인당 매출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화이자제약으로 1인당 41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trong>◆다국적제약사 직원&nbsp;1인 당 매출 현황&nbsp; &nbsp; &nbsp; &lt;단위&nbsp;:&nbsp;백만원,&nbsp;명&gt;</strong>
◆다국적제약사 직원 1인 당 매출 현황 <단위 : 백만원, 명>

일간보사·의학신문이 한국머크 등 36곳의 다국적제약사 감사보고서, KRPIA 연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제약사별로 살펴보면 화이자제약이 41억원, 2위에는 길리어드가 3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

3위는 세엘진이 21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었으며, 4위는 베링거인겔하임이 18억원, 5위는 GSK컨슈머헬스케어가 1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

6위에는 사노피파스퇴르가 15억원, 7위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14억 9100만원 매출을 올리고 있었으며, 8위에는 비아트리스코리아가 14억 5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9위에는 한국유씨비제약이 13억 6300만원 매출을 올렸으며, 10위에는 한국다케다제약이 13억 3900만원을 기록했다.

11위에는 사노피 아벤티스가 13억 1200만원, 12위에는 한국로슈가 12억 7400만원, 13위에는 바이오젠이 11억 4800만원, 14위에는 한국알콘이 10억 8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5위에는 브라코이미징코리아가 10억 7800만원, 16위에는 한국머크가 10억 7200만원, 17위에는 게르베코리아가 10억 3500만원, 18위에는 한국노바티스가 10억 2800만원, 19위에는 한국MSD가 10억 1700만원, 20위에는 한국페링이 9억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1인당 매출이 5억원이하인 제약사는 레오파마가 4억 7200만원, 한국먼디파마가 4억 7000만원, 한국메나리니가 4억 4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와 함께 직원수가 500명이 넘는 기업은 533명 한국MSD, 530명 한국노바티스, 527명 한국얀센 등 3곳이었으며 400명이 넘는 기업은 437명의 GSK, 아스트라제네카 407명, 405명 화이자제약, 404명 사노피 아벤티스 등 4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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